유재석, 안테나와 손잡고 예능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오늘은 국민 MC 유재석이 자신이 소속된 음악 제작사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이번 투자로 유재석은 안테나와 함께 예능 콘텐츠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출처/ 한경 코리아마켓

유재석, 30억 투자해 안테나 ‘3대 주주’ 올랐다

지난 9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30억원에 인수한 유재석은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되었습니다. 유재석은 안테나의 사업 영역을 예능 콘텐츠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자신이 먼저 투자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유재석은 안테나 대표인 유희열과 오랜 친분이 있으며, 지난해 카카오엔터가 안테나를 인수하면서 함께 주주가 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안테나의 아티스트들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재형과는 '무한도전’에서, 권진아와는 '놀면 뭐하니?'에서, 샘 김과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안테나, 음악과 예능의 시너지 효과 기대

안테나는 인기 싱어송라이터인 유희열이 1997년 창업한 음악 제작사입니다. 정재형, 루시드 폴, 페퍼톤스, 권진아, 샘 김 등의 실력파 뮤지션이 소속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도 영입하면서 세를 넓혔습니다.

 

안테나는 지난해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를 통해 유튜브 채널 ‘뜬뜬’을 개설했으며, 유재석이 출연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뜬뜬’은 현재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며, ‘유희열의 놀이터’, ‘유희열의 스토리’, ‘유희열의 라디오’, ‘유희열의 라이브’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유재석의 적극적인 참여로 카카오엔터는 예능쪽 IP 확보에 큰 동력을 얻은 셈입니다. 카카오엔터는 웹툰, 웹소설, K팝,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데 이어 ‘엔터제국 건설’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유재석과 안테나의 협업은 음악과 예능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유재석은 자신의 예능 감각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을 더 널리 알리고, 안테나는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색깔을 바탕으로 유재석의 예능 콘텐츠를 더 풍성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뜬뜬’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유재석과 안테나의 조합은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사할 것입니다.

이상으로 국민 MC 유재석이 자신이 소속된 음악 제작사 안테나의 3대 주주가 되었다는 소식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유재석과 안테나의 결합이 매우 흥미롭다고 생각합니다. 유재석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인물이 아니라, 음악에도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재석은 안테나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고, 그들의 음악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안테나는 음악 제작사로서의 위상은 물론, 예능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테나의 아티스트들은 음악적인 재능뿐만 아니라, 예능적인 센스와 개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유재석과 안테나가 함께 만들어낼 예능 콘텐츠는 어떤 모습일까요? 유재석의 예능 감각과 안테나의 음악 감각이 어우러지면, 색다르고 참신한 콘텐츠가 탄생할 것 같습니다. 또한, 카카오엔터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그들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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