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어린이병원', 심야 어린이병원 우리 동네에도 있을까?

오늘은 달빛어린이병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여 운영하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365일 밤 12시까지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입니다. 갑자기 아픈 우리 아이를 위해 응급실에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동네 달빛어린이병원 찾아보기>>

달빛어린이병원의 필요성과 효과

우리나라에는 0~18세 인구가 약 900만명 정도로, 전체 인구의 17% 정도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소아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특히 야간과 휴일에는 더욱 그렇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아 환자가 발생하면 부모님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되고, 결국 응급실을 방문하게 됩니다.

 

하지만 응급실은 실제로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응급실은 응급환자를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하기 때문에 경증 환자는 오랫동안 기다려야 할 수 있고, 의료비도 평균적으로 3만9천원 정도로 비싸기 때문입니다. 또한 응급실은 다양한 감염병의 위험이 있어서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소아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이라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 만들어졌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의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하고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야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병·의원입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고, 의료비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응급실의 혼잡도와 대기시간을 줄여주어 응급환자의 치료 효율을 높여줍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장점

• 소아과 전문의가 진료를 해주므로, 전문적인 소아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의원급의 평균 야간진료수가와 약국의 야간조제수가가 가산되므로, 응급실보다 비용 부담이 적습니다.
•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응급실의 중환자로 인한 아이들의 두려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의 아쉬운 점

• 경증 소아 환자만 대상으로 하므로, 중증 환자나 성인 환자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 시군 지자체의 발굴 노력에 따라 지정 신청한 병의원 수가 다르므로, 일부 지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들의 진료 사각 시간대를 책임지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365일 밤 12시까지 야간에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입니다. 응급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정도의 경증 소아 환자를 분산 치료할 수 있고, 응급실 이용에 따른 의료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경증 소아 환자만 대상으로 하므로, 중증 환자나 성인 환자는 이용할 수 없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관심 있을 추천 글>>

 

어른이 보험, 30대 사회초년생의 새로운 선택

성격이 반대인 사람과 사랑할 수 있을까? 정말 반대 성격에 끌릴까?